▲추석명절, 전통시장 이용하기․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경상뉴스=김관수 기자]사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물가 상승 및 내수경기 악화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고자 ‘전통시장 이용하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천읍시장(7일)과 삼천포중앙시장(8일) 등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명절 성수품 장을 보면서 상인과 시장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 이용하기, 우리농산물 이용하기,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 조성, 부당요금 인상 금지 등을 홍보했다.
박동식 시장은 “최근 대폭 상승한 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불합리한 가격인상을 자체하는 등 물가안정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