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마산교구 고성성당 배둔공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천주교 마산교구 고성성당 배둔공소(한주인 마태오 신부) 신자 일동은 12월 19일 회화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천주교 마산교구 고성성당 배둔공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물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한주인 마태오 신부는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기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추운 겨울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기부해 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라며 “위기 속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