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초전동 SUV차량 사고.
[경상뉴스=박영환 대기자] 4일 오전 9시께 경남 진주시 초전동 심천사우나 앞 교차로에서 40대 남성 A(49)씨가 몰던 SUV 차량이 경남도농업기술원 방면으로 직진하던 시내버스 앞 범퍼를 옆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차량이 튕겨져 나와 인근 약국으로 돌진해 약국 건물 외벽 유리창이 깨졌다.
운전자 A씨는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다행히 버스에는 기사와 승객 등 3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고 약국에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