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하일면민 체육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경상뉴스=김용수 기자］경남 고성군 하일면체육회(회장 최재민)는 9월 17일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4회 하일면민 체육대회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오곡백과 무르익는 가을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면민과 출향인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하일농악단 시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1부 행사 △링던지기 △공굴리기 △윷놀이 등 모든 면민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 진행돼 즐거움을 돋웠다.
이어 2부 행사에는 면민 노래자랑을 개최해 면민들의 숨은 끼를 뽐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대행사는 보물낚시, 허수아비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남녀노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날 하일면의 향토발전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하일면상이 시상됐으며, 수상자는 지원건설(주) 대표인 박재복 재부산고성향우회장이다.
공로패에는 개천면 김수연 담당과 하일면 김재성 주무관이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