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서면주민자치회 출범식’성료
-연임 33명, 신규6명, 문석종 신임회장 선출-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 서면주민자치회(회장 문석종)는 지난 25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서면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1기 서면주민자치회 위원 중 33명의 위원이 연임되었으며, 6명이 신규위촉되어 제2기 서면주민자치회는 총 39명의 위원으로 출발하였다.
제2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나갈 임원으로 회장, 부회장, 감사 2명, 간사 1명을 선출하고 관광·건설·환경 분과위원회, 여성·복지분과위원회, 농·축·수산 분과위원회, 해저터널대책 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각각의 분과위원장을 선출하여 주민자치회의 운영체계를 확립했다.
제2기 서면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서면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마을 의제를 발굴하는 등 면밀하게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신임 문석종 회장은 “주민자치의 핵심은 주민을 대표하여 필요한 일을 해결하는 것으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 편의를 위해 행동하고 주민자치회가 정착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재복 서면장은 “지난 2년동안 제1기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기초를 다져왔고 제2기 주민자치회에는 제1기 주민자치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문제를 논의하는 최고의 주민회의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