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삼산면 주민자치회 출범식 및 제1회 정기회의 개최
-‘새로운 시작, 변화하는 삼산’-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 삼산면(면장 김현주)은 2월 10일 삼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삼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출범식 및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2024년 성과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 자체 회의를 통한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원선출 회의 결과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이회재 위원·부회장으로 박기출 위원이 연임으로 선출되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제1기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 및 성과를 바탕으로 삼산면의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문화·복지·편익 기능 증진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제2기 삼산면주민자치회 이회재 회장은 “제1기에 이어 주민자치회장으로 연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라며,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삼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주 삼산면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산면주민자치회는 2022년 8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 신청하여, 2023년 2월 창립총회를 통해 주민자치회로 거듭났다.
특히, 온기나눔 빨래방, 문패사업, 하모하모축제 및 아나바다 나눔장터, 오다가다 프리마켓 지역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