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사천시장배 경남장애인탁구대회 개최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제1회 사천시장배 경남장애인탁구대회가 18일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ㆍ장애인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경남지역 장애인탁구 선수 및 동호인, 심판 및 자원봉사자 등 22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최인 사천시 박동식 시장, 하영제 국회의원, 윤형근 사천시의장, 김현철 도의원 등 많은 내ㆍ외빈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사천에서 장애인탁구가 더욱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내실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향후 대회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

대회는 개인경기 및 복식경기로 예선(조별 리그전) 11점 3세트, 결선(토너먼트) 11점 5세트로 실시하였으며 3승 선취자의 승리로 휠체어(남자)TT1-TT2, 휠체어(남자) TT3-TT5, 스텐딩(남자)TT6-TT7, 스텐딩(남자)TT8-TT10, 휠체어(여자)TT1-TT5, 지적(남자)TT11, 지적(여자)TT11의 체급별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경남지역의 장애인탁구 선수 및 동호인이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계기는 물론 장애인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사회통합의 기반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