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남한의사회 회장 윤진구 한의원장 모습.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재창원고성향우회 윤진구(윤한의원 원장)향우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고성군(군수 이상근)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챌린지에 8호로동참했다.
윤진구 원장은 경희대를 졸업하고 1989년 마산으로 내려와 윤한의원을 개원한 이후 꾸준히 성금, 기부금, 무료 진료 등 나눔의 삶을 실천했다.
또한 경남한의사회 회장,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의료인으로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윤진구 윤한의원장은 “평소에도 고향을 생각하며, 고성군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렇게 좋은 제도를 많은 향우분들이 알고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액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