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라이온스클럽, 동남해농협동조합, 동천물놀이장
-창선라이온스클럽 100만 원/동남해농업협동조합 200만 원/삼동면 동천물놀이장 200만 원/김승겸 남해군청 前관광경제국장 100만 원-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재)남해군 인재육성재단은 창선라이온스클럽에서 100만 원, 동남해농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이 200만 원, 삼동면 동천물놀이장에서 200만 원, 김승겸 남해군청 전 관광경제국장이 100만 원의 인재 육성 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1월 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5지역 창선라이온스클럽에서 제19회 하동남해 지역대회를 개회하며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본 단체는 면 단위의 봉사단체로 ‘우리는 봉사 한다.’라는 대명제 아래 지역사회와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생활개선, 사회복지 등에 관심을 두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지역대회에서는 인재육성기금뿐만 아니라 이웃돕기성금도 함께 기탁했다.
11월 5일 동남해농업협동조합 이은영 조합장이 군수실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은영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한데 모아 남해 지역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동남해농업협동조합은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대학교 재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동남해농협주부모임에서도 여러 활동을 하며 얻은 수익의 일부를 인재육성기금으로 보태오고 있다.
같은 날, 삼동면 동천마을 박영석 이장이 군수실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하였다. 박영석 이장은 “동천 물놀이장 운영으로 얻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 한다.”고 밝혔다. 동천물놀이장은 2007년 개장한 여름철 휴양시설로 군민과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 올해까지 10회에 걸쳐 1,3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말 김승겸 남해군청 전 관광경제국장이 1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보내왔다. 김승겸 전 관광경제국장은 “지역 후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