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 (재)고성교육재단에 3천만 원 기탁/고성사우나 성근 500만 원/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고성군운영위원회, 성금 300만 원/가야한우마을, 성금 100만 원 –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의 장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재)고성교육재단에 관내 금융권의 교육발전기부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1월 30일 동고성농협(조합장 최낙문)이 교육발전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12월 2일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가 3,000만 원을 고성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부금으로 (재)고성교육재단에 기탁했다.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는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가 설립되던 2003년부터 꾸준히 교육발전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이외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사회공헌기금, 체육발전기금 기탁 및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 김무성 지부장은 “고성군의 밝은 미래는 지역 인재들의 성장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사우나, 성금 500만 원 전달
경남 고성사우나(대표 박경일, 강은영)가 12월 2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경일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으며,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사우나는 2022년, 2023년에 성금 100만 원씩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고성군운영위원회, 성금 3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고성군운영위원회(회장 김도연)가 12월 2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도연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고성군운영위원회는 작년에도 이웃사랑 나눔 기부로 900만 원을 전달하였으며 2018년 이후 8년 동안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여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가야한우마을, 성금 100만 원 전달
경남 고성군 소재 가야한우마을 김미정 대표가 12월 2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미정 대표는 “2022년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특화 먹거리로 공동연구개발한 ‘야채한우불고기전골’이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요즘 같은 불경기 속에서도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찾아주신 군민들께 보답하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돔모금회에 전달되어 고성군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재)고성교육재단 천경우 이사장은 “고성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부금을 기탁해주신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재)고성교육재단에 3천만 원·고성사우나 성근 500만 원·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고성군운영위원회 300만 원·가야한우마을, 100만 원 성금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기탁이 좋은 선례가 되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관심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