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아산사회복지재단「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계층 지원사업」협력기관 선정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아산사회복지재단 사회복지 중점지원사업의 사회복지 협력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계층 지원사업”은 전국 10개 기관이 제3기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경상남도에서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총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지자체 단위의 돌봄 통합 서비스 구축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복지관은 민간 시설 차원에서 정신장애인을 위한 보건·복지 영역 다학제 팀을 운영하고 지역 밀착형 보건·복지 협력 모형 개발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2025년 7월부터 1년간 추진되는 사업의 주요내용은 ▲지역 장애인복지기관의 정신장애인을 위한 네트워크 운영 ▲실무자 역량강화 다학제 팀 구성 및 연계 협력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연결을 위한 의료·건강·복지 협력 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된다.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금까지 보건·복지 협력을 저해하는 다양한 요인을 체감해 온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복지기관 실무자의 역할 정립과 지역 맞춤형 다학제 접근 기반 마련, 그리고 정신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처방 실천모형 개발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