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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재경농협밀양향우회,「고향사랑기부금 1200만 원 기탁」등

재경농협밀양향우회,「고향사랑기부금 1200만 원 기탁」등

▲재경농협밀양향우회 관계자들이 밀양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 제공) 2025.10.17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 경남 밀양시는 17일 재경농협밀양향우회 이창국 회장과 회원들이 시청을 방문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경농협밀양향우회는 지난해 9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기부 규모를 확대하며 고향 사랑을 다시 한번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향후 밀양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이창국 회장은 “회원 모두가 고향 밀양이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했다. 재경농협밀양향우회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밀양 출신 농협인들로 구성돼 있다.

◇사명대사 추모제향 봉행
▲사명대사 추모제향에서 예를 올리고 있다. (사진= 밀양시 제공) 2025.10.17

밀양시는 17일 무안면 사명대사 생가지에서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제향은 구국 사명대사 추모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에는 안병구 시장, 아헌관에는 박진수 시의회 부의장, 종헌관에는 황희병 무안면 주민자치위원회장이 맡았다.

추모제향은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의 위업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후세에 전승하기 위해 매년 입적일인 음력 8월26일에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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