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저녁 오겹살집 찾은 李대통령 “소비 진작 위해 외식”
-“소비 진작 위해 저부터 외식 많이 해야”-
[경상뉴스=민태식 선임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저녁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직원들과 식사를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소비 진작을 위해 저부터 외식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과 외식합니다, 골목경제 살리는 한 끼!’라는 제목의 행사를 열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저녁 메뉴는 오겹살 구이였고, 이 대통령은 직원들에게 건배를 제의하며 “금요일 저녁 행복하게”라고 외쳤다.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바쁜 업무에도 직원들이 이 자리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저는 퇴근했다. 제가 퇴근해야 수많은 직원도 퇴근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행사에 앞서 SNS에 “한 주의 끝, 금요일을 맞아 오랜만에 외식 한 끼를 하려고 한다”며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는 따뜻한 만남이 되기를 소망한다.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인사드리겠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외식 한 번조차도 예전보다 훨씬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요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내수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외식 등 일상 속 소비를 조금이나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