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교권 보호 4법 계기 현장 교원과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10.06
-대통령실, 전날 국민안전·경제여파 점검 –
[경상뉴스=민태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2회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상황 관련, 현지 국민 안전 확보와 물가 상승 등 경제 악영향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통령실은 전날 이스라엘 현지 국민 안전 상황과 유가 급등으로 인한 경제 여파를 긴급 점검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반도체 관련 브리핑 첫머리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우리 경제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국무위원들에게 국정감사 대비 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다.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는 이날부터 27일까지 18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