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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대학 교수,『민주당은 공산당』수업 중「정치편향」발언

▲ⓒ News1 DB
-“이재명·문재인 때문에 나라 골병 들어…비상계엄은 잘한 것”/해당 교수 “학생들 걱정하는 마음…생각 공유해보자는 의도” 해명-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울산의 모 대학 교수가 수업 중 학생들에게 정치적으로 편향적인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울산 모 대학 학생 측에 따르면 이 대학 교수 A씨는 지난 3월 전공 수업을 하던 중 학생들에게 “민주당은 서민 정당이 아니라 공산당”, “이재명·문재인 때문에 나라 골병든다”, “이재명은 전과 4범 더러운 잡범” 등의 발언을 했다.

학생 측이 제공한 영상을 보면 A교수는 “이재명·문재인 때문에 나라가 골병든다”며 “그래도 민주당 찍어줄 사람은 찍어준다. 제가 찍으라 마라 못한다. 여러분 자유니까. 여러분들 똑바로 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사람들이 모르니까 민주당하고 이재명 같은 거지같은 애들이 지껄이는대로 듣는다”며 “서민의 정부? 민주당은 공산당이다. 이재명은 전과 4범의 더러운 잡범이다”고 했다.

A교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잘못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한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헌법 수호 의지가 없었다’는 이유로 탄핵이 됐다”며 “헌법 수호 의지가 없는 대통령이 어디있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아이들을 박근혜가 죽였느냐”며 “세월호 선주, 회사가 문제인데 남한테 책임을 전가하면 안 된다. 박근혜 탄핵은 잘못됐다”고 했다.

또 “박근혜를 감옥에 보낸 윤석열에게 개XX라고 욕을 했다”며 “그런데 (윤 전 대통령의)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정말 잘한거다. 빨갱이들 잡을 방법이 그것밖에 없어서. 윤석열이 오죽 답답했으면 저랬을까. 대통령이 자기 목숨 내려놓고 하는 거였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발언에 대해 A교수는 “정치 이야기는 정치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생각을 잘못했을 수도 있지만 생각을 공유해보자는 의도로 이야기한 것이고, 강요를 한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우리 학생들의 취업이 힘드니까 이유가 무엇인지 그걸 고민하자는 것”이라며 “뉴스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전한 것이고 정치를 잘해서 경제가 잘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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