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해영 도의원
[경상뉴스=김영수 선임기자]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양해영 의원(국민의힘, 진주2)이 국가유공자 예우가 지역따라 달라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21일 열린 제435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제2차 회의 복지여성국 주요업무보고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보훈수당 지원 수준 점검과 시군 간 지원 격차 해소, 도 차원의 보훈기본계획 수립 필요성을 집중 질의했다.
양 의원은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라며 “경남도의 지원 수준이 다른 시·도와 비교해 어느 정도인지 면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또 “현재 도내 시군별 보훈수당 지급액이 달라 같은 국가유공자라도 거주지역에 따라 예우 수준이 달라지는 현실은 개선돼야 한다”며 “도 차원에서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해 시군 간 격차를 줄이고, 전반적인 지원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보훈정책은 단순히 수당을 지급하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의료·문화·복지·생활 편의 등 보훈대상자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예우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 의원은 “이를 위해서는 개별 사업 중심에서 벗어나 경남도 전체를 아우르는 도 단위 보훈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중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보훈대상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종합적인 보훈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경남도 관계자는 “시군별 보훈수당 지원 현황과 다른 시·도 사례를 면밀히 살펴 지역 간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보훈대상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