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경상뉴스=민태식 기자]23일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들어섰다. 한동훈 당 대표 후보가 신임 대표로 선출됐고, 신임 최고위원에는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득표순) 후보가 뽑혔다. 청년최고위원으로는 진종오 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4차 전당대회를 열어 이같은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장동혁 최고위원이 20만7163표(20.61%)를 득표했다. 이어 김재원 최고위원 18만7964표(18.70%), 인요한 최고위원 17만5526표(17.46%), 박정훈 후보 16만4919표(16.41%) 순이었다. 그러나 당헌·당규에 명시된 여성 할당제에 따라 박 후보 자리에 김민전 최고위원(15만1677표·15.09%)이 올랐다.
청년 최고위원에 선출된 진종오 후보는 24만874표(48.34%)를 얻었다. 장 최고위원과 진 청년 최고위원 등이 당선되면서 새 지도부에 친한(親韓)계가 대거 입성했다. 새 지도부의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4·10 총선 참패 이후의 당 쇄신, 전대 기간 이어진 폭로전에 대한 내부 갈등 수습 등 과제를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