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와 함께한‘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은 지난달 31일 마포구청 구내식당에서 남해 청정 농·수산물을 홍보를 위해 남해군 생멸치 키트 및 시금치 등을 활용 한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행사를 진행했다.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는 남해군 자매도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CAS(Cells Alive System) 냉동 기법으로 생산 된 생멸치 키트와 보물초 시금치 등을 활용 해 멸치쌈밥과 시금치 무침 등이 주메뉴로 제공되었다.
CAS(Cells Alive System) 냉동 기법이란 –55℃이하 자기공법으로 급냉해 세포조직 손상을 최소화 해, 해동 후에도 냉동 전과 같은 상태의 품질을 유지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여수시, 전남 함평군에 이어 마포구에서 진행된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 행사에는 마포구청 직원 30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남해군은 남해 대표 가공수산물인 멸치액젓, 죽방렴 멸치, 어간장 등을 집중 홍보했다.
▲서울 마포구와 함께한‘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추첨행사를 통해 남해 농·수산물을 마포구청 직원들에게 제공하여 보다 적극적인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
서연우 수산자원과장은 “마포구청 직원들의 높은 관심으로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 행사를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남해 농·수산물이 소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