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 ‘6년연속 시군종합평가 군부 1위’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가 지난 23일 경상남도 새마을회 주최로 하동에서 개최된 ‘2022 희망찬 경남! 시군활력화 운동’ 시군종합평가에서 군부 1위로 선정되어 자조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로써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경상남도새마을회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경상남도새마을회는 ‘2022 희망찬 경남! 시군활력화 운동’을 개최하여 한 해동안 18개 시·군에서 추진한 새마을운동과 조직운영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생명‧평화‧공동체 운동의 목표 아래 이웃사랑 나눔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고령화 사회로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 한해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회장 백봉창)는 홀몸노인 LED등 달아 드리기, 생명숲살리기 유해식물 제거, 해양쓰레기 수거 등으로 생명사랑을 실천하였으며, 남해군새마을부녀회(회장 곽영순)는 사랑의 고추장담기, 사랑의 김장 나눔, 재활용 경진대회, 녹색지킴이양성교육, 아이스팩 재활용 세척, 효편지 쓰기대회, 폐식용유 수거로 저공해재생비누 만들기 등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만들기를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회장 정상영)는 문화트레킹 길 위의 인문학, 독서경진대회, 피서지문고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철 지회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봉사의 손길로 무척 바쁜 한해를 보낸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인정받아 시군종합평가 6년 연속 1위 수상이라는 가슴 벅찬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며 “새마을지도자들과 지역에서 새마을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고마운 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