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수협-삼천포서울병원과 함께 의료봉사 활동 실시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삼천포수협(조합장 정도근)과 삼천포서울병원은 지난 3일 사천시 용현면 금문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고령화로 인해 어업인들의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평소에 병원을 잘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 삼천포수협과,수협재단,삼천포 서울병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의료봉사활동에는 삼천포수협 정도근 조합장을 비롯하여 삼천포서울병원장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평소 생업에 종사하느라 진료를 보는 데 힘든 어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골밀도검사 및 영양제 투여,근육통,요통,신경통 등에 고주파치료 등을 제공했다.
삼천포수협 정도근 조합장은 “어업인들이 고령화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시고 병원진료를 제때 받으시지 못하는데 이번기회로 어업인들이 의료혜택을 받게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만족도가 높은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