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근 삼천포수협장이 ‘2024년 상반기 간담회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상뉴스=박영환 대기자]삼천포수협(조합장 정도근)은 3월 6일부터 지난 25일까지 관내 각 어촌계 회관과 주민센터에서 2024년도 상반기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어촌계 간담회를 통해 2023년도 업무보고 및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기타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도근 조합장은 “조합의 투명한 경영을 위해 직접 조합원님들에게 찾아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수산업이 전반적으로 힘들지만 올 한 해 살림살이를 잘 살아서 조합원님들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삼천포수협이 되도록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임원, 대의원, 어촌계장, 조합원들은 삼천포수협의 사업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을 묻고, 조합장과 직원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은 후, 앞으로 개선했으면 하는 건의사항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