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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문화/교육/공연/스포츠문화삼천포수협, 「2024년 풍어제로 힘찬 출발」

삼천포수협, 「2024년 풍어제로 힘찬 출발」

▲정도근 삼천포수협장이 2024년 풍어제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삼천포수협은 2월 22일 오전 11시 삼천포수협에서 풍어(豊漁)와 어업인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豊漁祭)를 개최했다.

풍어제는 어민들의 삶의 터전에서 지역어업인들과 주민들이 만선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중요한 행사의 하나이다. 정월대보름을 이틀 앞두고 열린 풍어제는 어업인들이 용왕님에게 정성스럽게 장만한 음식과 제주(祭酒)로 고사를 지내고 안전조업과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豊漁祭)를 지냈다.

▲정도근 수협장이 제주를 올리는 모습.

어업인들과 주민들은 지구온난화와 어장환경 변화, 어로장비 발달에 의한 고기 남획으로 계속 어려워 저 가는 수산환경 속에 안전한 조업을 기원했다.

정도근 삼천포수협장이 지난해 취임 후 두 번째 맞는 풍어제(豊漁祭)행사에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윤형근 사천시 의회 의장, 김현철 도의원, 시의원, 어업인, 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도근 수협장과 박동식 사천시장 윤형근 사천시의 의장이 바다 용왕님께 고수레 하는 광경.

정도근 조합장은 “올해는 어민들의 소원대로 어민들의 안전과 만선의 기쁨을 가득 실은 풍어의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망하는 마음이 한데 어우러져서 용왕님께 잘 전달되어 어업인 모두가 일 년 내내 행복한 웃음꽃이 피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삼천포항이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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