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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사천지구대, 태풍 「카눈」, 상습침수지역 주민 강제대피

사천지구대, 태풍 「카눈」, 상습침수지역 주민 강제대피

▲사천지구대, 태풍 ‘카눈’, 상습침수지역 주민 강제대피

[경상뉴스=박영환 대기자]사천경찰서 사천지구대는 8. 9(수), 태풍 ‘카눈’ 북상으로 침수 우려지역에 거주하나, 대피를 거부한 주민을 설득 끝에 안전하게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태풍 ‘카눈’이 북상하자 남강댐 방류로 침수 우려지역인 축동면 관동마을 주민 3세대 4명에 대해 8. 9(수) 오전까지 대피하라는 축동면행정복지센터의 사전 대피명령이 내려졌으나 80대 독거노인 1명은 “별 피해가 없을 것” 이라고 하면서 대피를 거부하자 사천지구대에서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대피의 필요성 등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당일 오후 14:40경 인근 마을 회관으로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사천지구대는 축동면 관동마을은 매년 장마철 침수가 되는 지역으로 실제로 침수피해가 발생한다면 소방당국의 구조활동이 힘든 지역이고,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미리 긴급대피할 필요성이 있어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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