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시계방향 왼쪽에서 네 번째 이태호 재활사)
-14년 간 근속하면서.. 장애인들의 잔존능력 유지 향상을 위해 노력 –
[경상뉴스=박영환 대기자]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8일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로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 이태호 운동재활사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태호 운동재활사는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4년 간 근속하면서 장애인의 잔존능력 유지 향상을 위해 질 좋은 운동재활서비스를 다년간 제공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태호 운동재활사는 “재활서비스를 받고 조금씩 좋아지고, 변화되는 장애인들을 볼 때 마다 뿌듯함을 느낀다.”며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였기에 14년이라는 장구한 시간이 더 단단했고, 활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과 잔존 능력 향상을 위해 가일층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