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대표 ! 스페셜올림픽 세계 탁구대회 수상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탁구 수상-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국민체육센터)소속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 선수 2명(박예빈, 박건하)이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참가하여 단식 금메달, 복식 은메달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총 190개국에서 9,000여명의 발달장애인 선수가 26개 종목에 참가하였다. 탁구 종목에는 여자 23명이 참가하여 예선전 디비전을 통해 각 그룹 레벨이 정해졌으며,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 선수는 단식 각 레벨1(박건하), 레벨3(박예빈)으로 배정받았으며, 복식은 레벨2(박건하,박예빈)으로 배정 받았다.
레벨1 박건하 선수는 인도네이아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였으며, 이후 마카오 3:1, 아르제바인 3:1, 인도네시아 3:0으로 전승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레벨3 박예빈 선수는 그리스와 경기에서 3:0, 모로코 3:0, 팔라우 3:1, 마지막으로 대만과 3:1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마지막 복식경기는 박건하, 박예빈 선수가 한국을 대표하여 레벨 2그룹에서 진행되었으며, 코스타리카 3:0, 프랑스 3:0 승리하였으나 인도에게 0:3으로 패하여 2승 1패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매주, 매일 훈련으로 땀을 흘리며, 노력한 끝에 발달장애인들의 축제인 세계 하계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여,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 선수들이 값진 경험과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은‘발달장애·지체장애’유형의 탁구선수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사천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영재 관장은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 선수들이 사천시, 경상남도,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베를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감사과 경의를 표하며, 이 대회를 계기로 탁구 종목에 발달장애인 생활·전문 체육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