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사천시의회 구정화(국민의힘, 사남면·용현면)시의원이 10일 오전 제290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사천을 만들기 위해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 의원은 “비,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으로 외출이 어려울 때 아이들은 집 안에 머물 수밖에 없고, 부모들은 더 지치게 된다”며 “이는 단순한 놀이 문제가 아니라 생활, 돌봄, 정주 여건의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어 구 의원은 “현재 사천시의 육아지원시설이 공동육아나눔터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주말이나 방과 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근 지자체 사례도 소개하며, 사천형 키즈카페 건립을 당부했다. 구 의원에 따르면, 인근 진주시는 도심 공공시설을 활용한 ‘별별하모놀이터’로 생활밀착형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하동군은 전통시장과 연계한 ‘하동시장 아이조아 노리터’로 돌봄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산청군은 도내 최초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경남도 내 9개 시·군에서 이미 공공키즈카페 10개소가 설치 또는 추진 중이다.
구 의원은 “우주항공도시, 미래산업도시를 말하면서 정작 젊은 부모들이 가장 절실하게 체감하는 생활 인프라에 대해선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공공형 키즈카페는 저출생 대응이자 생활밀착형 복지이며, 젊은 부모가 사천에 머물 이유를 만드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