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연수떠난 사천시의회 의원들.
-최근 고물가 상승,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시민들의 삶이 어려운 시기에 해외연수 물의/선거 때 시민들에게 표 달라고 읍소(泣訴)할 때와 당선 후의 처신이 입방에 올라 –
[경상뉴스=박영환 대기자]사천시의회 (의장 윤형근)의원 12명과 수행직원 등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6박 7일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로 해외연수를 떠나 물의를 빚고 있다.
사천시의 시의원들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수국 주요 유적지와 문화재, 관광지를 둘러보고, 사천지역 관광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사천시의회는 타지역 의회 관광성 외유 논란을 의식한 듯 의원별 임무부여, 연수보고서 작성·해외연수 성과와 연계한 정책 개발 등 계획을 소개하는 등 전체 시의원 12명이 함께 연수로 떠났다.
실제 해외연수단의 일정은 대부분 현지 관광위주로 편성된 가운데, 특히 최근 고물가 상승, 가게부채 증가로 인한 시민들의 삶이 어려운 시기에 시민으로부터 나오는 세금 한푼이 절박한 실정인데 외유성 해외연수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공무원 해외출장 실시 기준표
시의원들은 싱가포르에서 포트캐닝 공원, 센토사 섬 케이블카, 에스플러네이드, 가든 바이 더 베이, 보타닉 가든 등 주요 관광지와 재래시장 등을 둘러보고, 말레이시아에서는 말라카, 쿠알라쿰푸르의 주요 관광지와 유적지를 탐방할 계획이다.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은 “사천시에 접목할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도심내 생태공원 사례와 지역 랜드마크 활용 사례를 수집해 사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의원별로 임무를 부여해 알찬 연수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연수보고서를 꼼꼼하게 작성해 문화관광 정책 개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