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사천시민상』엉터리 심사로 결격(缺格)자에게 시상해 시 품격(品格)떨어트려
– 시민상 추천자 및 추천기관·주무부서 국장·과장·팀장·실무자·심사위원 등 총 망라해 (網羅)응징(膺懲)해야 –
단독[경상뉴스=김용수 기자]경남 사천시가 12만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인 「사천시민상(泗川市民賞)」을 자랑스럽지 못한 대상에게 수여한 사실이 드러나 시격(市格)을 떨어트리고 상(賞)의 가치를 저하(低下)시켜 말썽을 빚고 있다.
시가 올해로 25회째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를 선정해 내년 5월 10일 제27회 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 제24회 시민상 수여자 중 자격이 미달 된 사람을 추천해 시상한 것으로, 사천시 행정의 무능한 모순(矛盾)을 드러냈다.
사천시민상은 당초 지난 1974년 사천시가 시,군통합 전인 구 삼천포시 때 김철년 전 삼천포시장이 ‘삼천포시민 대상’이란 이름으로 시조례를 제정해 삼천포시승격 7월, 시민의 날에 시상해 오다 1995년 5,10일 구 사천군 구 삼천포시가 통합으로 상명칭(賞名稱)도 바뀌는 등 오늘에 이르면서 올해까지 25회에 걸쳐 총 70여명의 수상자를 냈다.
사천시민상 대상 추천자는 관내 기관이나 단체의 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시청 행정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 오고 있다, 지난해 제24회 사천시민상 K수사장자를 민선7기 송도근 전 시장때 시장 권력을 등에 업고 안하무인식 일부 소관 행정을 쥐락펴락 하던 자의 소행이라는 것은 다아는 사실이다. 정작 본인은 아니라고 잡아떼겠지만, 정도를 벗어 난지 오래됐다.
게다가 추천인 대상 제출 관련서류에는 주소를 사천시에 10년 이상두고 있는자인데 가족증명서를 어떤식으로 해서 제출됐는지 아이러니다. 뻔히 결격사유를 알면서도 계획적 추천한 것은 고위직의 지시이거나 아니면 단독으로 처리했을 개연성이 충분해 이를 철저히 가려내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은 검은 손의 소행으로 추천했다면 공적심사는 그야말로 구렁이 담넘어가듯 엉터리심사는 불을 보듯해 관련 서류심사를 꼼꼼하게 했는지, 누구의 지시인지를 명확히 밝혀 다시는 불미스런 일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토록 가려내야 해야 한다.
이에대해 시민 P모씨는 “사천시민상 수상자는 앞으로도 더욱 봉사하고, 열심히 살라는 격려의 의미와 하께 존경받는 인물로 사회적 본보기의 표상(表象)이다”며 “자격도 없는 사람에게 사천시민상을 수여한 것은 사천시 행정의 민낯을 본 것 같아 할말을 잃었다”고 강력 비난했다.
퇴직공무원인 L씨는 “賞이라면 찬물도 마다않는 것인데 추천 대상이 되던 안되던 사천시민상을, 주는데 안받을 사람 없지만, 남들은 평생에 받기 힘든상을 받았으니 그 기분은 평생을 잊을 수 없이 좋을것 같다”고 부러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