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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하이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공사 착공식 겸 안전기원제」 개최

▲하이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공사 착공식 사진.
– 2025년 완공 목표, 4.3㎞, 폭 18m, 왕복 2차로로 개설-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사천시민들의 40년 숙원사업인 ‘삼천포화력발전소·고성 하이화력발전서 우회도로 구간 개설공사 착공식 겸 안전기원제가 21일 오후 3시 향촌동 539 현장사무실에서 개최됐다.

특히 민선 8기 박동식 사천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공사’ 착공식에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김우용 GGP㈜ 사장,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김현철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내외 인사와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공사’의 실시설계와 토지보상은 사천시가, 공사비는 GGP에서 각각 부담했다. 총 사업비 616억원을 투입하게 도며. 완공 목표는 2025년 12월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이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화력발전소 방향으로 개설되는 우회도로는 사천시 동좌동 삼천포도서관 뒤편에서 용강정수장을 거쳐 향촌동 삽재농공단지 입구까지 길이 4.3㎞, 폭 18m, 왕복 2차선 도로로 건설된다.

시는 화력발전소 관련 대형차량의 우회도로가 확보됨으로써 고질적으로 대형차량의 시가지 내 운행으로 교통불편을 호소하던 시민들의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로개설 구간도.

한편, 이번 우회도로 개설사업은 시의회, 시민단체, GGP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2015년 7월부터 지금까지 12차례의 협상을 진행하는 등 본궤도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박동식 시장은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공사는 사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환경, 소음 등의 문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가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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