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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사천소방서, 차량화재 인근 시민 소화기 활용 초기진화

사천소방서, 차량화재 인근 시민 소화기 활용 초기진화

▲사천소방서, 차량화재 인근 시민 소화기 활용 초기진화

[경상뉴스=조정환 기자]사천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지난 7일 오후 3시경 사천시 용현면 용장군휴게소 주차장에서 발생한 캠핑버스 차량화재를 용장군휴게식당 직원이 발견하여 소방대 도착 전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주차장에 주차된 35인승 캠핑버스 배터리에서 시작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2대 등 장비 5대와 인력 15명을 동원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

최초 발견자인 식당 사장 박모씨는 식당에서 펑하는 소리가 나서 바깥에 나가보니 캠핑버스에서 연기가 나는 걸 보고 버스에 자고있는 김모씨를 깨워 대피시키고 식당 직원 이모씨와 함께 소화기 3개로 초기 진화를 하였다.

서석기 서장은 “식당 사장의 신속한 대처로 바로 옆 주유소까지 연소확대 될 뻔한 대형화재 상황을 막았다”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대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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