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 겨울철 일반 주유취급소 안전관리실태 점검
[경상뉴스=조정환 기자]사천소방서(서장 서석기)는 10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관내 일반 주유소 38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 점검 및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주유소는 겨울철의 계절적 특성상 관계자들의 화기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폭발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주요 검사 내용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위험물 저장ㆍ취급기준 준수 여부 ▲일반 주유소 설치기준 위반 여부 ▲무허가 위험물 단속 등이다.
서석기 소방서장은 “주유소는 대량의 위험물을 저장ㆍ취급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주유소 관계자와 이용자는 흡연 금지 등 화재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