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 공공기관 대상 민·관·경 불법촬영 합동점검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사천경찰서(서장 우문영)에서는, 4. 27 ~ 5.2(1주간) 민·관·경(民·官·警) 합동으로 사천시 관내 공공기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사천경찰서 및 사천시청 환경보호과, 여성가족과, 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3개 기관 8여명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 등 공공기관 7개소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진행하였다.
▲사천경찰서, 공공기관 대상 민·관·경 불법촬영 합동점검
이번 점검은 육안으로 의심되는 물체와 흔적 확인 후 전파탐지기, 렌즈·열적외선 탐지기를 활용해 정밀 탐색을 시행하였고, 불법촬영 경각심을 알리는 홍보문구 스티커 등을 공중화장실 내 부착하였다.
우문영 경찰서장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는 사전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정기적인 점검으로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