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署, 삼천포지구대 연말연시 경찰·협력단체 야간 합동 순찰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사천경찰서(서장 곽동칠) 삼천포지구대는 연말연시를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사천시 벌리동의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외국인 명예경찰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와 함께 21일 19:00경 야간 합동순찰 활동을 하면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발생할 수 있는 △ 음주운전 △ 주취폭력 △ 스토킹 △ 생활주변 폭력 등의 증가 우려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삼천포지구대는 5개 행정동을 관할하고 인구 38,460명, 외국인 1,603명이 거주하는 등 외국인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를 활용, 시간대별 범죄 위험이 높은 ‘젊음의 거리’에서 협력단체 20여명과 함께 야간 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하면서 CCTV, 가로등 등 방범 시설물도 점검했다.
▲사천경찰서, 삼천포지구대 연말연시 경찰·협력단체 야간 합동 순찰
또한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업소, 편의점 업주 등을 대상으로 도난사건예방 및 미흡한 방범시설 개선을 촉구하며 교통사고예방 전단지를 배부 홍보 하는 등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하였다.
한편 곽동칠 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협력단체와 협업하여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