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남해·하동 석탄화력피해반대주민대책위공동대표 Y씨 모습.
[경상뉴스=김용수 기자]사천·남해·하동 석탄화력피해주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Y씨(56)가 지난 6일 사천시 동금동 소재 D도장(주)대표 P모(54·동금동)씨로부터 일방적 폭행을 당해 코뼈가 골절되고, 치아가 흔들리며, 양쪽 눈두덩이가 시퍼렇게 멍이 드(사진)는 등 중상을 입고 삼천포서울병원에서 11일째 치료를 받고 있다.
16일 Y피해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남동발전(주)가 삼천포화력 3~4호기 대체 lng발전소 건설 추진을 삼천화력석탄재 3회처리장에다 건설키로 한데 대한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가 있었는데 이 자리에 남동발전 협력업체분들과 사천남해하동석탄화력발전소반대 피해주민대책윈원회와 고성군 하이면 반대측 주민들의 논쟁이 있었다는 것.
회의가 끝난후 Y피해자는 하이면 소재 식당에서 일행들과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인근 농경지주변에서 불법 도장작업을 하는 것을 목격(目擊)하고, 이를 하이면사무소에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런데 불법 도장작업을 한 업체가 바로 가해자 P씨로 드러났는데 이에 앙심(怏心)을 갖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9월 1일 오후 2시 사천시 향촌동사무소에서 lng발전소건설 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가 있었는데 피해자 Y씨와 향촌동 주민대표들의 강력한 문제 제기로 설명회가 무산됐다.
그리고, 몇일이 지난 9월 6일 오후 2시께 피해자 Y씨가 지인들과 커피숍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남해군 창선면 발전소대책위 위원장과 사천 남해 하동 고성반대대책위 구성문제 논의를 하기 위해 혼자 차에 탑승하려는데 남동발전협력업체인 D도장(주) P씨가 나타나 아무런 이유없이 마구 일방적 폭행해 코뼈가 골절되고 치아가 흔들리며, 양쪽 눈두덩이가 시퍼렇게 멍이 드는 중상을 입었다.
가해자인 P씨는 피해자 Y씨를 보복하기 위해 몇일을 찾아 다니며, 기회를 엿보다 지인들과 헤어진 것을 확인 한후 다짜고짜로 폭행을 했다고 Y씨는 주장했다.
피해자 Y씨는 “남동발전(주)가 삼천포화력 3~4호기 대체 lng발전소 건설 추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가 2차례나 무산시킨데 대한 가해자 P씨가 협력업체로서 보복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해자 P씨는 “지난달 31일 인부들이 도장작업을 하고 있는데 Y씨가 나타나 이런 농경지에서 도장작업을 하면 국민들이 먹는 쌀까지 오염이 된다며 인부들을 질책 했다”며 “가해자 P씨는 환경담당공무원이 현장에 나온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니였는데 인부들을 보고 인건비를 세배이상 받아야 한다며 공갈과 갑질행세를 해 폭행을 하게 됐다”고 이실직고(以實直告)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