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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프로그램 ‘해맑은 상상의 희곡공간’ 첫 번째 이야기 출판 기념 및 희곡 북 콘서트

▲레지던스프로그램 ‘해맑은 상상의 희곡공간’ 첫 번째 이야기 출판 기념 및 희곡 북 콘서트

[경상뉴스=김관수 기자]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경남연극협회)가 주관하고 협력 단체 밀양시, (재)밀양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레지던스프로그램 ‘해맑은 상상의 희곡공간’의 결실 희곡집 출판기념 및 희곡 북 콘서트가 12월 1일, 2일 양일간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남도,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희곡집은 레지던스프로그램을 통해 모인 7명의 입주작가들이 경남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창작한 7가지 희곡콘텐츠들을 엮은 것으로 지역콘텐츠 발굴과 희곡화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도경作 삼천포 순희에 대하여
은방울 자매의 노래 <삼천포 아가씨> 속 주인공 소녀를 소재로 삼아 쓴 작품. 삼천포의 순희는 바닷가에서 오늘도 떠나간 임을 기다린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재호. 그런데 하늘이 별들이 순희를 중심으로 돌기 시작한다. 우주의 무언가가 변경되었다. 순희는 재호를 찾기 위해 평행 우주로의 여행을 떠난다.

김우영作 운심
화랭이 서주와 교방 행수 금희는 응천에서 ‘연아’라는 아이를 키운다. 두 사람의 기예를 빼닮은 연아는 훗날 검무로 조선을 사로잡는 ‘운심’으로 거듭난다.
김정희作 우리가 가만 보고는 못 있는 성격이라서
마산을 소재로 글을 쓰고 싶은 김작가. 생각과 달리 작품은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그러다 영감을 주는 여인을 만났으니 바로 이여사. 김작가와 이여사의 동상이몽.

배문수作 약방이야기
일제강점기 김해소재의 어느 약방. 각 지역에서 일어나는 독립운동의 소문들이 이 조그마한 약방까지 흘러들어온다. 누군가는 영웅의 삶을 동경하고 누군가는 평범한 삶을 동경한다. 삶의 선택에 정답과 오답은 있을까?

장종도作 진해로 가는 길
너무 가까워 쉽게 잊고 지내던 가족, 친구, 그리고 고향으로의 추억 여행. 한 남자의 고향 진해로의 여행을 통해 사랑, 우정, 추억을 만나고 우리가 쉽게 잊고 지냈던 것들을 되돌아본다.

최창근作 성탄 전야
꿈과 현실, 환상과 실재 사이를 가로지르는 인간의 믿음에 관한 슬픈 우화 혹은 우울한 코미디.

한성규作 최고의 국밥
한평생 최고의 국밥을 만들기 위해 인생이 망가진 밀양 할아버지의 삶을 통해 균형과 속도, 인간에게 주어진 유한한 시간에 대해 생각해보는 이야기.

이 중 2편의 희곡을 무대에 올리는 낭독공연과 희곡 북 콘서트도 밀양 아리나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레지던스프로그램 ‘해맑은 상상의 희곡공간’ 첫 번째 이야기 출판 기념 및 희곡 북 콘서트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밀양시민들이 직접 희곡 콘텐츠를 집필하고 배우가 되어 낭독공연을 펼치는 레지던스 시민연극제<명량 육전>도 준비되어 있다. <명량 육전>은 6월부터 모집을 통해 모인 지역주민들이 직접 집필한 작품으로 전문작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여 그 의미가 남다르다. <명랑 육전>은 ‘대한민국 아무래도 반드시 웃으면 장수하리’ 마을에서 경로당을 짓기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하는데,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인물 ‘숙이’를 둘러싼 갖가지 헤프닝을 그린 작품으로 12월 1일 꿈꾸는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레지던스프로그램은 제13회 경남연극인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12월 1일부터 16일 매주 금토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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