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중공업(주), 사천 제니우스 축구단에 스포츠 재능 나눔
［경상뉴스=박영환 대기자］두원중공업(주)두원축구회(회장 이종현)는 지난 2일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에서 특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천 제니우스 축구단에 축구 기술 훈련과 전술훈련 등 스포츠 재능 나눔을 실시하였다.
두원중공업(주) 직원들이 활동하는 두원 축구회는 지난 19년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우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체 축구단이다.
이번 재능 나눔은 뇌성축구 경남 대표로 LIG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와 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사천 제니우스 축구단을 위해, 축구 기초 훈련부터 시작하여, 기술 훈련, 전술훈련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두원중공업(주)두원축구회 선수들이 제니우스 축구단 선수들을 개별적으로 지도 및 보조하며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제공하였으며, 연습 경기를 통해 제니우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참석한 이종현 회장은 사천 제니우스 축구단에 후원금 30만원을 전달하며‘환경에 굴하지 않고 노력하는 사천 제니우스 축구단 선수들을 보며 깊은 감탄을 느낀다. 후에 있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위해 오늘이 도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적극적으로 재능 나눔을 실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