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경남도교육청 민주시민과 함께 창원 명곡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언어성찰 시범교육„을 실시하는 모습.
– 언어폭력 예방 및 관계회복 위한 새로운 교육 모형 모색/ ‟언어성찰„기반으로 AI 윤리까지 스스로 판단
선택하는 교육영역 확장 –
[경상뉴스=김영수 선임기자]동아시아 미래재단(이사장.임성훈) 부설미래연구소(소장.김장한.울산의대교수) 가 지난 17일 경남도교육청 민주시민과 함께 창원 명곡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언어성찰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언어성찰 시범교육”을 실시한 배경에는 경남도교육청.정규헌(국힘·마산합포구) 경남도의원의 적극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교육은 학교현장의 언어폭력과 언어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특정 표현을 금지하거나 좋은말 나쁜말로 구분하는 방식을 벗어나 학생이 자신의 말을 되돌아 보고 말하기전 잠시 멈추어 어떤 표현을 쓸지 스스로 선택하는 힘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수업에는 방영인 동아시아미래재단 부설 미래연구소 연구위원(경남정보대학교.명예교수)이 집필한 언어성찰교재 ‟내가 말하고.내가 듣는다”, 부재: 말은 나를비추고 관계를 만든다의 핵심 철학이 적용됐다. 교재는: ‟내가한말은 상대뿐만아니라 자기 자신도 듣게된다”는 점에 주목한다.
수업은 초등학교 5학년 눈 높이에 맞춰 이론과 체험활동을 연계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화가 나더라도 떠오르는 말을 바로하지 않을수 있다는 등의 내용을 직접 경험했다.참여 학생들은 수업을 듣고 친구들에게 가시돋친 말을 안하기로 다짐했다.이어 언어폭력과 예의를 갖춘 말의 필요성은 이해 하게 되는등의 소감을 전하기도했다.
또한 교재를 집필한 방영인 연구위원은 “언어는 타인에게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이자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라며 “학생들이 자신들의 말을 스스로 듣고 성찰하여 언어를 선택하는 경험이 쌓이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관계 형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범교육은 동아시아미래재단 부설 미래 연구소와 경남도교육청.정규헌(국힘·마산합포구) 경남도의원 협력으로 추진됐다. 특히 정규헌 경남도의원은 “날로 학교폭력이 심각함을 깨달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내아이를 학교에 보낼수 있는 사회와 폭력없는 학교 교육이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아시아미래재단 부설미연구소는 이번 시범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교육 전·후 설문조사와 수업관찰을 실시해 교육효과를 확인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내용을 보완해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려 언어성찰교육은 AI 윤리교육으로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언어사용에서의 멈춤·성찰·선택을 AI 활용과정의 확인·판단·책임 등으로 연결해 인공지능이 제시하는 결과를 무비판적으로 받아 들이지 않고 스스로 판단 책임지는 역량을 길려줄 방침이다.
김장한 미래연구소 소장은 “미래는 우리가 지금 선택하는 가치와 실천이 모여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연구가 보고서에 머물지 않고 교육현장과 시민의 실천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언어 성찰교육과 AI 윤리교육을 비롯한 실천적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