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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가족센터 활성화를 위한「고성군&대한수의사회 업무 협약」체결

▲동물가족센터 활성화를 위한 고성군&대한수의사회 업무 협약체결
– 동물복지 증진과 반려동물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 마련-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7월 25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동물가족센터 활성화를 위하여 대한수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내 동물 보호·복지 체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은 고성군청 열린회의실에서 대한수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성군 동물가족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동물 복지, 생명가치 확산 등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유기동물 보호 및 치료,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한 검진 활동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성군 동물가족센터’는 유기동물 보호는 물론, 입양 연계, 반려동물 문화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며, 대한수의사회의 전문성과 민관 협력이 더해져 동물복지 허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가족센터 활성화를 위한 고성군&대한수의사회 업무 협약체결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수의사는 단순히 동물을 진료하는 역할을 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막중한 책임을 지닌 전문가”라며, “고성군의 동물가족센터가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대한수의사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물가족센터 운영의 전문성 및 신뢰도를 높이고, 상호 협력을 통해 동물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물 복지 향상과 공존・상생의 가치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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