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거류면연합회 11월 월례회 개최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농촌지도자거류면연합회(회장 장현철)는 11월 13일(목) 오전 11시 거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남은 수확 관리, 농업 발전 방향,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는 11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 거류면 영농정보 공유 △ 농산물 수확 현황 점검 △ 2025년도 사업 결산 준비 △ 신규 회원 승인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되었으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지도자회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농촌지도자회는 7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식량 증산을 통한 녹색혁명을 완수했으며, 최근에는 개방화 시대에 대응해 고품질·친환경·안전농산물 생산기술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장현철 회장은 “거류면 농업 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헌신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재배농가의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명품농업을 이끌어가는 전문 농촌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정옥 거류면장은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농촌지도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지속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촌지도자거류면연합회는 지역 농업인과 함께 생산성 향상, 기술 보급, 환경친화적 농업 실천을 목표로 활동 중이며, 내년에는 영농기술 교육과 마을단위 품질관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