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 마암사랑
– 경남 고성군 마암면 산불조심기간 시작, 바로 산불예방 결의대회 가져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 마암면(면장 김영국)은 11월 7일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을 방지하고자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마암면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이 참여했다.
작년 비슷한 시기 마암면에 2차례 정도의 산불이 발생하면서 소중한 산림의 일부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어, 마암면에서는 작년의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결의를 다지는 등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마암면 여성의용소방대 감금희 대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주신 마암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중한 우리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영국 마암면장은 “산림 사고 예방 및 산불 방지 결의 대회를 통해 산불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겨울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