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경남도의원.
-“항공우주산업 시작은 바로 사천” 메시지 남겨/김진부 도의회 의장·김주양 농협경남본부장 지목 –
[경상뉴스=박영환 기자]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인 김현철(사천2, 국민의힘) 도의원이 19일 ‘항공우주청 조기 설립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항공우주청의 사천 조기 설립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응원하기 위해 지난 9월 27일 박동식 사천시장이 시작했다.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은 김현철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항공우주인들의 오랜 꿈 실현을 응원합니다’는 문구의 피켓을 든 사진과 ‘항공우주산업의 시작은 바로 사천입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올렸다.
김현철 위원장은 “최근 누리호 및 다누리 발사의 성공과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인 KF-21 개발 등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미래가 밝게 빛나고 있다”면서 “우주항공청이 조기에 설립되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세계시장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