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회장, 농업인지도자 4-H 유공 분야 대통령상 수상 쾌거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개최된 ‘제50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에서 개천면 김종철(한국4-H경남본부회장, 54년생) 씨가 2023년 농업인지도자 4-H 유공 분야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에 수여된 대통령상은 지난 5월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상신됐고, 7월 농촌진흥청 현장 실사를 받아 10월 최종 포상 대상자로 결정됐다.
▲김종철 회장, 농업인지도자 4-H 유공 분야 대통령상 수상 쾌거
그간 수차례 표창 상신을 했으나 수상으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개천면 김종철 회장이 회원 간 단합과 4-H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경락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는 지, 덕, 노, 체를 기본 이념으로 고성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연일 농업 관련 쟁점 등으로 농업인의 근심이 깊을 때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큰 기쁨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