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이 밀양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 설 명절 앞두고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회장 최관식)은 23일 밀양시(시장 안병구)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170만원 상당의 냉장고와 TV를 각 1대씩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냉장고(500L)와 TV(50인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냉장고와 TV가 노후되어 사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가곡동 밀주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관식 회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앞으로도 밀양의 발전을 위해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신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라며“이번 성품 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함께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