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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하천 녹초현상 해소 위해 팔 걷어붙여]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하천 녹초현상 해소 위해 팔 걷어붙여]

[경상뉴스=박영환 대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부산지부 소속 부울경 상록자원봉사단 40명은 지난 23일 부산 온천천 세병교 일대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및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하천 녹조현상 해소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가졌다.

*EM흙공: 황토에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 발효액을 섞어 반죽한 후 공 모양으로 뭉쳐 발효시킨 것

이날 행사는 여름철 고온으로 온천천의 녹조현상이 심해지면서 악취가 발생하자,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세 기관에서 한뜻으로 추진하였다.

참가자들은 총 1,500개의 EM흙공을 던지며 온천천의 수질개선 및 악취제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하천 녹초현상 해소 위해 팔 걷어붙여]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해천 부울경 상록자원봉사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윤서희 사회참여상담팀장은“뜻이 맞는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니 더욱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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