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위해 구슬 땀
[경상뉴스=박영환 대기자]공무원연금공단 부산상록초량캠프지기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지난 23일 오전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초량동 일대 나대지 및 폐가 등에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그간 사람의 손길 없이 방치되어 있던 초량동 곳곳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잡초를 제거하면서 악취 및 해충으로 고통 받던 주민들을 위해 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에 참여했던 최광호 봉사단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며, “그동안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곳을 정비하고 나니 열심히 땀을 흘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월 2회씩 초량동 일대 나대지, 폐가 등 환경 정비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