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전경
– 맞춤형 재활서비스 추천으로 공상공무원 직무복귀 돕는다 –
[경상뉴스=조정환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공상공무원의 신속한 건강 회복과 안정적인 직무 복귀 지원을 위해 자체적으로 ‘디지털 재활추천 플랫폼’을 개발하여 12월 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상공무원: 공무수행 중 발생한 재해로 인해 공무상요양을 승인받은 공무원
이 플랫폼은 공단에서 수십 년간 축적해 온 공무상 재해 승인정보와 재활서비스 데이터에 기반하여 상병명, 요양기간, 재활서비스 내용 등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공상공무원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재활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추천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공상 공무원이 본인의 상병 부위나 중증도, 필요한 재활서비스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여 제공하고, 상병 부위별 중증도 지수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재활 운동이나 구체적 치료 유형을 제안하도록 추천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디지털 재활추천 플랫폼’은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www.geps.or.kr)-‘재해예방보상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김정남 재해보상실장은 “이 재활 추천 플랫폼 서비스는 공단이 자체 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구축한 첫 번째 디지털 재활서비스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공상공무원이 보다 손쉽게, 필요한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향후 ‘AI 재활 플래너’ 도입 등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공상공무원 재활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