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_img
spot_img
Home경남종합경찰,「딥페이크·관권선거 의혹」박완수 경남지사 피의자 13시간 조사

경찰,「딥페이크·관권선거 의혹」박완수 경남지사 피의자 13시간 조사

▲ 경찰 경남도청 압수수색 종료
경찰은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 캠프 측의 ‘딥페이크 영상·관권선거 의혹’과 관련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 경남도청 등을 압수수색했다./연합뉴스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입건돼 지난 7일 경찰 출석-

[경상뉴스=박영환 선임기자]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당시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 캠프의 ‘딥페이크 영상·관권선거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박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박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박 지사는 전날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당시 박 당선인 캠프 관계자와 경남도청 전현직 공무원 등 9명을 상대로 한 5건의 흑색선전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남선관위는 6·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박 당선인 캠프 관계자와 전현직 경남도청 공무원 9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에 수사 의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측도 기자회견과 함께 딥페이크 영상 제작·유포, 공무원 선거 개입 혐의(공직선거법·지방공무원법 위반)로 관련자 5명을 경남경찰청에 고발했다.

경찰은 이 내용을 병합해 수사를 이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지난 8월 박 지사 선거캠프의 ‘딥페이크 영상 제작 및 관권선거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캠프 관계자 4명에 대한 영장이 모두 기각되기도 했다.

이들 4명은 6·3 지방선거 당시 박 지사 선거캠프에서 활동하며 김경수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하도록 캠프 관계자에게 지시하고, 도청 내부 자료와 금품 등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는다.

이 가운데 전직 공무원 A씨와 현직 공무원 B씨는 영상 제작을 담당할 유사 선거사무소를 설치한 혐의도 있다.

관련기사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