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가구에 설치된 인공지능 스피커
[경상뉴스=이계원 기자] 경남 창녕군은 올해 ‘인공지능(AI) 통합돌봄서비스’와 ‘홀몸노인 안심서비스(IoT)’ 사업이 군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인공지능(AI) 통합돌봄서비스는 홀몸노인이나 장애인 가정에 인공지능 스피커를 설치해 말벗이 되고 날씨 정보 제공, 음악 듣기 등을 지원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 ‘살려줘’ 말하기로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어 홀로 있는 노인들의 건강과 안정을 돕는 데 효과적이다. 올해까지 300대가 설치돼 운용 중이며 내년에 20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홀몸노인 안심서비스는 노인이 주로 생활하는 방에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설치해 움직임을 감지한 뒤 보호자에게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돌봄 서비스다.
노인에게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보호자가 직접 돌볼 수 있고 119와 연계해 상황별 긴급조치를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에 돌봄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의 사각지대가 점점 늘고 있다.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을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