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삼천포농업협동조합이 ‘2023년 결산 및 운영의 공개’에서 김태현 조합장이 조합원들에게 농협 사업을 설명하기 앞서 인사 하고 있다.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삼천포농협(조합장 김태현)은 지난달 29일 농협본점 2층에서 52개 영농회원 6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결산 및 운영의 공개’를 열고 조합원과 소통 경영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 삼천포농협은 영농회 조합원 660명을 대상으로 농협의 역사와 성과를 보여주는 홍보영상과 함께 ▲2023년 농협 사업결산과 성과 ▲2024년 사업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조합원 의견도 수렴했다.
▲김태현 조합장 모습.
김태현 조합장은 “지난 2023년은 고물과 와 고금리 그리고 저성장으로 인해 우리 모두가 녹록 지 않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제적 리스크 관리, 체계적인 경영관리로 지난해 종합손익은 2022년보다 많은 손익을 실현해 조합원님들에게 배당을 할 수 있었습니다”며 “이는 조합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우리 농협을 적극 이용해 주신 시민과 조합원님들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사랑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했다.
그러면서 김태현 조합장은 “지난달은 제가 조합장으로 취임한 지 1년이 되는 달이기도 한다면서 농업· 농촌·농협 그리고 조합원을 위한 마음으로 우리 임직원들과 쉼 없이 달려왔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 해도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삼천포농협이 되도록 힘차게 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올해도 농협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모든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조합원 복지와 소득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