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 얼음골 동의제향 봉행 행사 모습
– 허준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동의제 얼음골 , 동의각에서 봉행 –
[경상뉴스=이계원 기자]경남 밀양시 시장 박일호 는 일 산내면 얼음골 동의각에서 한의학의 의성으로 불리는 허준선생의 애민정신을 기리는 동의제 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밀양얼음골동의제집전위원회 (회장 김기홍) 와 밀양시한의사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초헌관으로 박일호 밀양시장 아헌관으로 , 허수옥 양천허씨 대종회 부회장 종헌관으로 , 장병국 도의원이 제관을 맡았다.
얼음골 동의제는 허준이 얼음골에서 스승인 유의태를 해부했다는 내용을 기초로 한 행사다 얼음골은 . 천연기념물이자 한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밀양의 삼대신비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밀양 재능시낭송회 회원들의 시 낭송이 진행되었다 얼음골이 . 주는 신비의 풍경에 시 낭송이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감동을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동의제를 통해 허준 선생의 애민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라며 밀양시는 ” “ 얼음골을 경남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얼음골신비테마관 건립 추진 등 아낌없는 노력을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